사실 태양광 패널 중금속은 괴담이 맞습니다
- sourire
- 조회 수 272
- 2021.05.09. 02:07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0031543001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4
이런 뉴스도 나올 정도로 괴담급이 맞습니다.
18년 기준으로도 값 대비 환경 영향 때문에 18년에도 2.3% 밖에 사용이 안되었고
국내는 아예 카드뮴 등 중금속 때문에 사용이 금지된 패널이었습니다.
폐 패널이 많이 나온다는 지적이 있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분리해서 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이 활성화 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해당 기술과 상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통계를 살펴보면 장마와 태풍이 태양광 설비 일부를 망가뜨린 것은 사실이지만 피해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15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태양광 설비 피해는 52건, 태풍으로 인한 태양광 피해는 38건이었다. 전체 태양광 설비 규모 34만4000곳 중 0.026%만 피해를 입은 셈이다. 올해 집중호우 기간인 7월20일부터 9월4일 사이 발생한 산지 태양광 설비 피해 사례는 27건으로, 올해 발생한 산사태 2143건 중 1%에 불과하다. 절대다수의 설비는 집중호우와 태풍에도 큰 문제 없이 운영됐다는 뜻이다. 다만 무분별하게 조성된 산지 태양광 설비가 산림을 훼손하고 산사태를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부인하기 어렵다. 정부는 산지태양광 규제를 강화해 2018년 2443㏊에 달했던 산지태양광 허가 면적을 지난해 1024㏊로 대폭 줄인 상태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0031543001#csidx5027ecc8ffa73cab9fb89bc8bcdd9f5
파손은 오히려 적어졌습니다.
문제는 한국 기후 특성상 태풍 한번 지나가면 파손으로 인한 폐패널이 다량 발생하고
특히 산지에 많이 깔리는 한국 태양광발전 특성상 폭우로 인한 발전시설 붕괴가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한국같은 경우는 보조금 없이 발전소 굴리면 적자밖에 안나올 정도로 채산성이 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