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코로나 길어지자 힘 빠지는 테크쇼… 2년 만에 열리는 MWC도 흥행 빨간불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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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06:15
국내 통신 3사와 유일하게 남은 스마트폰 회사인 삼성전자가 오는 6월 말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불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인 ‘CES’,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IFA’와 함께 ‘3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최초로 취소됐다. 올해는 6월로 일정을 미뤄가면서까지 행사를 강행하지만, 상당수 기업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속속 드러내고 있어 흥행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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