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강시 영화들 정주행중입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65
- 2021.05.27. 12:59
나름 강시 영화 마지막 세대라고 생각하면서
엄청 강시 영화 매니아입니다.
94년 5살때 어머니랑 비디오 가게가서
그때 당시 또래들 사이에서 유행하던게 골드스타나 화인프로덕션에서 출시한 닌자거북이나
대영팬더의 후뢰시맨 마스크맨이었습니다.
생각나네요 ㅋ
그날도 마스크맨 빌리러 갔는데 특촬진열대 바로 맞은편이 바로 홍콩영화랑 강시영화들
진열된 코너였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코너로 눈이 갔고 그때당시
요 영화에 필이딱 꽃혀서 빌려봤죠 ㅋㅋㅋ
기념비적인 첫 강시영화였습니다 ㅋㅋ
무술감독으로 유명한
원화평 감독의 나름 초기작으로 당시 기준 강시선생 이후 우후죽순 나온
강시영화들 중 하나이자 아류작이지만 꽤 잘만들었더랬죠 ㅋ
이 뒤부터 강시선생 시리즈, 유환도사 시리즈, 헬로강시 시리즈, 기타 아류작들
모두 다 봤던거같습니다 ㅋㅋ
제 기억으론 97년까지는 확실히 강시붐이었던걸로 기억...
97년 영환도사 배우로 유명한 임정영옹께서 작고하신뒤부터 그 열기가 사그라들었죠 ㅠ
지금도 강시영화가 간간히 나오지만 퀄은 뭐................ㅠㅠ
미코에도 강시세대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ㅋ
퀄콤빠, AMD빠, 테그라빠
댓글
이분 젊은 틀딱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