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콘텐트 사용료 갈등에 LG 폰서 tvN 송출 중단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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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00:48
CJ ENM 측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서비스 가입자를 알려 달라고 5차례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입자를 추정해 콘텐트 사용료 인상을 제안했지만 (LG유플러스 측이) 거절했고, 예고한대로 실시간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CJ ENM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월 4만5000원 이상 4·5세대(G) 요금제 가입자에게 U+모바일tv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IP TV로 제공하는 콘텐트와 같은 콘텐트다. 사용료 책정방식을 제기한 시점도 무리라는 주장이다. LG유플러스 측은 “계약이 연 단위로 이뤄지는데 지난해 12월에는 기존 방식에 합의하고 갑자기 4월에 책정 방식을 바꾸자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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