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응급실 하니 얼마전 어머니 모시고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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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152
- 2021.06.15. 21:42
6월 4일 밤에 어머니가 급체로 응급실 갔었는데 그냥 총체적 노답이더군요
문진하는 의사놈은 중간중간 말 놓으면서 심기불편 하게하고
실컷 문진해놓고 아무런 처치도 없이 본인자리 가서 컴터하고
그렇게해서 증상 다스린다고 진통제 다 맞았는데 아무도 안오고
문진한 의사한테 3번 말하고 남자 의료스텝 말하다 안되서
진통제 놔준 간호사한테 직접 말해서 겨우 바늘 빼고
(이것도 문진한 의사놈이 간호사한테 말하라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ㅈ같이 해놓고 꼴에 상급종합병원이라고 병원비 11.3만원 뜯어가더군요(왕복 택시비까지 하면 12만원)
막말로 응급실에 환자들이 미어터진다던가 초응급 환자 있었으면 상황이 그래서 그런거라 이해라도 하지
환자도 얼마없는데 의사나 간호사나 하나같이 ㅈ같이 행동하는데 화가 졸라 치밀어 오르더군요
오죽했으면 환자였던 저희 어머니도 병원이 뭐 이따구냐고 한마디 하셨었다는...
댓글
4
1등 후웨이
2등 Alternative
3등 Terrapin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2021.06.15. 21:50
2021.06.15. 22:10
2021.06.15. 22:25
2021.06.15. 22:46
환자입장서 항의하기도 그럴때 있죠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