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네이버 노조 “임원 괴롭힘, 위에선 2년 내내 ‘해프닝’…이 죽음은 타살”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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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10:47
지난달 발생한 네이버 개발자 사망 사건에 대한 네이버 노동조합의 조사 결과다. 28일 네이버노조 공동성명은 자체 진상조사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 노조에 따르면 고인의 전·현직 동료 60명이 임원들의 갑질을 증언했다.
네이버 이사회는 지난 25일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하고 관련 임원들을 징계했다. 임원 A, B엔 각각 해임과 감봉을, 관리책임자인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을 내렸다. 최인혁 COO는 네이버 COO 직을 사임해 계열사 직위만 유지한다. 그러나 이날 노조는 “임원 B를 해임하고, 최COO의 네이버 계열사 보직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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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재입사 금지 조건으로 사직시킨게 맞다면 타살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