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쓰러진 메인보드를 그러안고 용던 방문 후기
- Lithiumion
- 조회 수 285
- 2021.06.29. 18:32
며칠 전... 노인 공경 받던 i7-6700이 노인 공격 당해서 뻗은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구글링을 발로 한 다음 제멋대로 intel PTT와 Secure Boot을 활성화했기 때문인데요
바이오스에서 이것저것 활성화하고 나서 메인보드가 운명하고 난 후에야
6세대는 인텔이 그냥 '안해준다'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참 바보같지요, 6세대도 TPM 켜고 Secure Boot 켜면 윈도우11을 먹여줄 것이라고 믿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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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메인보드가 사망하셨으니 월요일인 오늘 용던에 들고 갔습니다.
출시한지 6년차인 메인보드를 3만원에 새것(같은 중고) 로 바꾸어서 귀환하였습니다.
본체를 다시 조립하고 부팅한 결과!
잘 되는군요.
비록 윈도우 인증키가 날아갔지만, 36만원 주고 산 제 i7을 건진 게 어디인가요.
윈도우 11 우회 설치가 나올 때까지 어르고 달래며 잘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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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며칠 전 질문글에 대한 후기 말씀드렸습니다.
답변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 (_ _) (- -)
댓글
ptt와 secure boot 활성화하고 메인보드 펑되셨나요???? ㅗㅜ.. 지금 켜놓운 상태인데 무섭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