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험대 오르는 삼성 폴더블폰…120만원대라야 경쟁력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341
- 2021.07.05. 16:35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3로 추정되는 랜더링 이미지〈샘모바일〉
관련 업계에선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스펙보다 ‘가격’이 흥행을 가를 포인트로 본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더블폰은) 높은 판매가와 소비자의 선택지 제약 탓에 보급이 확대되기 어려운 구조”라며 “폴더블폰 가격 하락이 시장 수요 확대의 선결 조건”이라며 분석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Z 시리즈의 가격을 대폭 낮출 것으로 보인다. 최근 IT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의 출고가격이 전작보다 20% 정도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망대로라면 폴드3 출고가는 1600달러(약 181만원) 안팎, 플립3는 1100~1400달러(약 124만~58만원)가 예상된다.
(하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