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대목인데”...거리두기 격상에 예약 취소·환불 ‘비상걸린 호텔·영화관'
- 무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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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19:29
“휴가철 대목인데”...거리두기 격상에 예약 취소·환불 ‘비상걸린 호텔·영화관' - 조선비즈 (chosun.com)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여름 휴가철 대비에 착수했던 호텔업계와 유통가에 비상이 걸렸다. 인원 제한과 영업시간 단축 등
강화된 기준에 맞춰 인력을 재배치하고 이용객을 제한해야 하기 때문이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대가족 휴가나 소모임 장소로 인기인 레지던스(조리, 세탁 등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와
리조트들은 객실, 연회장의 예약 취소 처리와 방역 강화 계획 등을 마련하는 중이다. 강화된 규제에 따라 숙박시설은
전체 객실의 3분의 2만 투숙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직계가족이라도 객실 내 정원 기준을 초과해 투숙할 수 없다.
결혼식장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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