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맞고 살아돌아왔습니다
- 에카
- 조회 수 271
- 2021.08.01. 17:22
왜 2차 접종했을때 감염 예방률이 그렇게 높아지는지 알것같았습니다.
접종당일에는 너무 피곤해서 쓰러져서 잠만잤구요
1일차부터 한 2일동안 몸살감기처럼 효과가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타이레놀 8시간짜리 먹었는데도 타이레놀로 진압이 안되어서 몸살기운은 계속 오고, 심지어 에어컨키고 자고있는데도 더워서 깬적이 여러번입니다 ㅡㅡ;; 타이레놀 먹고 자고..
결국 토요일 저녁즘이 되어서야 감기기운도 없어지고 팔에 통증도 약해졌네요.
그리고 심근염 비슷하게 심장에 통증이 발생하는건 1차때랑 마찬가지였습니다.
오늘이 되니까 심장쪽에 통증은 아예 싹 사라졌고 약간의 압박감만 존재하네요.
언제까지 면역반응이 갈지 모르겠지만, 그동안은 마스크는 껴도 안맞은것보다 감염은 덜된다라는 약간은 해방된 느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댓글
1차는 별반응 없었는데 화이자는 2차가 진짜라고 해서 걱정되네요 가음주에 맞는데요ㅠ 그래도 아픈거 사라져서 다행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