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없는 비판은 하는게 아니다.
- AurA
- 조회 수 207
- 2021.08.06. 20:07
라는 말을 싫어 합니다. 물론 분명히 이유가 있어서 생긴 말입니다. 그냥 비판만 해대는 인간들에게 하는 말이었겟지요.
문제는 말이 라는건 말이 유행하면 정의가 희미해지고 헛소리가 되고 결국 생명력을 잃습니다.
포비아라는 말이 유명해지고 포비아라는 말은 병적인 혐오임에도 불구하고 별별 곳에 포비아를 붙이더니 아무도 안쓰는 말이 되어 버렸죠.
대안없는 비판은 분명 비판만 해대는 사람을 위한 말이엇겟지만 이제는 상대방 말을 먹으려 하는 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비판은 필요하고 악의적이지 않다면 비판을 던지면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화두를 던져서 모두가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될 수 있을텐데 대안은 있냐며 말을 막는 모습을 요즘 많이 보네요.
댓글
대안을 알았으면 그 회사에서 폰 만들고 있었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