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Z 폴드3와 Z 플립3(feat. 톰브라운)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890
- 2021.08.12. 14:53
딜라이트 샵에서 빠르게 보고 왔습니다.
2시 넘어가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전체적으로 느낀 소감은...
힌지 뻑뻑하게 느껴진 것은 플립보다 폴드
폴드2가 전시된지 오래되어 그런지는 몰라도 폴드3 힌지가 더 뻑뻑하게 느껴졌습니다. 플립보다도 더 뻑뻑합니다.
폴드 색상은 실버.
팬텀 그린 자리에 블랙이 있길래 "이거 블랙 아니에요" 물어봤더니 옆에 있돈 블랙하고 한첨 비교하시더니 "이게 왜 여기에 있죠" 이러시더군요...
정말 블랙하고 그린하고는 색 구분이 안 됩니다;; 대충 보면 모를 정도고, 사진으로도 구별되지 않을거에요.. 직접 뚫어져라 쳐다봐야 구별됩니다..
폴드 색상은 실버가 낫습니다 ㅎㅎ
그리고 플립 색상은 퍼플
크림도 좋았는데, 역시 퍼플 이길 색상은 없는 듯 하네요.. 압도적입니다.
폭이 좁아서 그런기 길게 느껴집니다.
노트8하고 비교해보면 그렇게 긴 것도 아닌데 폭이 좁아서 그런지 상당히 길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UDC.
음 생각보다 선명하게 보였고, 격자 무늬가 충분히 거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릴 수 있다면야 가리는 것도 방법인 것 같은데, 안 되는 것 같네요 ㅠㅠ
그리고 전면 카메라 화질은 예전 폴더폰 전면 카메라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이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보기 힘들 정도의 화질이었네요..
발열도 꽤 심한 것 같았습니다. 3개 앱 분할로 하니 금새 뜨거워지더군요.
이번에도 글라스틱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뭔가 글라스틱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질 수는 없었고 보기만 했습니다.
아...발열이결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