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을보면 참 인생사가 보여요
- 긴닉네임2002250504
- 조회 수 635
- 2021.08.27. 16:11
학창시절 잘못해도 누구는 크게욕먹고 누구는 조용히 넘어가거나 쉬쉬할때 있었잔아요?
군대에서도 누구는 갈굼받고 누구는 똑같이 잘못해도 그냥넘어가는거요
삼성이 o디스플레이로 아이폰보다 화면가리는게 적든 갤워에서 aod를 먼저쓰든 앞서가는것도 많았지만 판매량이 낮았어요
아이폰은 아직도 탈모디스플레이에 애플워치는 작년쯤부터 aod도입했지만 판매량은 엄청잘팔렸죠
유독 애플제품은 신기술을 늦게 도입하든 어쩌든 상관없이 잘되는거같습니다
의도적 성능 저하가 소비자를 위한 결정이라구요?
맙소사...
선택권을 주고 안주고가 아니라 애초에 성능 저하가 된다는 얘기 조차 없었습니다.
몰래 폰 성능을 반토막 냈는데(긱벤치 4 아이폰6s 기준1437, 2485 vs 2520, 4412) 소비자를 위한거라니요.
"몰래" 한거였고, 적발되고 나서도 성능 저하 끄려면 10만원 써야 했던게 소비자를 위한 옵션입니까?
각 국에서 수천억 규모의 배상판결이 나온 엄연한 기업 범죄이자 소비자 기만 행위 입니다.
저희 아버지 아이폰도 당했는데 이걸 이렇게 보시다니 기가 차군요.
폰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 시킨게 안전과 무슨 상관이고, 구형폰 수준으로 심각하게 느려지는데 어떻게 오래 씁니까;
그렇게 보면 한달 이후 새 기기 출시든 내려가는 가격이든 그것도 다 소비자를 위해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솔직히 말해 배터리 게이트를 저렇게 바라보실 정도면 전지적 애플 관점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범죄 행위는 소비자를 위한 결정이고, 통수 보다는 덜 한거라니...
본문의 내용엔 그닥 공감을 못했지만, 뭐 어느정도 맞는 말도 있는것 같네요.
결국 중요한걸 못보는거죠. 사람들은 신기술만보고 구매하지도 않고 전체적인걸 고려하죠. 팀쿡도 말하길 절대 기술만 생각하지 마라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