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워치4 1주가까이써본 소감
- 긴닉네임2002250504
- 조회 수 949
- 2021.08.28. 07:02
1. 인터넷에서 버벅거리고 느리다고하는데
실제로 버벅거리고 느릴때도있다
하지만 대체로 빨라져 그전 갤워치에서 환골탈퇴수준이라 그저 만족스럽다
2. 버즈컨트롤, 미디어컨트롤, 등등 유용한 기능들이 내장되있다
3. 미디어컨트롤같은경우 꽤나 만족스럽게 폰에서 보는 미디어를 워치에서 바로 알려준다 심지어 워치페이스에 미디어컨트롤 띄워놓으면 원터치만으로 재생 일시정지를 컨트롤할수있다
버벅이는게 극히 드물고 반응속도나 신뢰도가 무척높다 이부분 극찬한다
4. 손목돌려화면켜지는 반응속도와 신뢰도가 대폭증가했다 그전까지의 갤워치는 답답하고 손목을 돌리기전 마음속으로 아또 손목돌렸을때 안켜질거같은데 하는 생각이 이미 들었다면
이번 워치4는 그런생각이 거의 사라졌다는게 내생각이다 백퍼센트 완벽하진않지만 개인적으론 모든걸 다따지면 80퍼센트는 완벽한거같다
5. 미디어컨트롤에서 폰에서 미디어를 틀면 빠른속도로 띄워주거나 손목들어화면켜기의 반응속도 및 신뢰도가 높아져서 그런가
만보계나 심박수도 신뢰도가 많이생긴느낌이다
그전까지의 갤워치는 운동전 만보계 수치가 2천이었다면 운동후 잠깐있다가 파바박 수치가 오르는등 신뢰도가 떨어졌다 마음속으로 이거또 좀있다가 4천되고 그러는거아냐? 이런식의 생각이 들어 그닥 신경을 안쓰게되었는데
갤워4는 꽤나 정교하게 수치가 오르는게 느껴지고
정말 한걸음 한걸음에 숫자가 바뀐다
6. 스트랩
손목에 찼을때 과장하자면 아무것도 안찬거같았다
그만큼 편안했다 디자인적으론 손해지만 편안한 체감이커서 나는 이부분에 꽤나 만족했다
단점1. 지금까지 마치 삼전주식에 비상금을 투자한것마냥 무조건적인 칭찬만 했다고 느끼는사람들이 있을거같아 내가느낀 단점을 적어보겠다
첫째로 충전속도. 그전 워치들보단 빨라졌지만 아직도 꽤나느리다 요즘폰들 25w니 45w충전되는지라 아침에 씻기전 배터리충전하면 70퍼센트는 차지만 시계는 50퍼도 충전못하는 느낌이다
워4가 몇년만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졌고 충전시간도 빨라진건 맞지만 조금만더 빨라지지 하는 아쉬움이 꽤나남는다
(삼성폰으로 역방향충전도 가능하지만 케이스벗겨도 느리고 충전하는동안 폰은 못쓴다고보면된다
되는게 어디냐고 말하면 할말없다)
2. 둘째로 배터리
나같은경우 aod 심박수항시 수면체크 등등 활성화할수있는건 다해놓고쓴다.
워치차고자면 거진 이십퍼는 까먹는거같다
그리고 12시간정도 지나면 50퍼이상은 까먹는거같다
위에말했듯 몇년만의변화가 있는 모델인지라 더아쉽게 느껴지는 배터리타임이다 분명 배터리더오래갈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많았을건데
갤워액2랑 배터리체감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떨어진다고본다
3. 디자인
개인적으로 워치4는 베젤이 태평양이된느낌이다
워4클래식은 스테인레스가 조금 밝아서 아쉬운느낌이다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액티브2 에서 넘어왔는데 손목올려켜기 완전 환골탈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