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쌩폰 잠깐 써본 후기 (놋10+ 아우라 블랙)
- 별빛정원
- 조회 수 470
- 2021.09.23. 17:16
장점
1. 더 이쁘다
엣지 끝에서 케이스가 막는게 아니라 바로 테두리를 지나 뒤로 이어지는 디자인이 미쳤다...
어두운 배경화면에서 블랙 테두리로 이어지는게, 정말 화면만으로 가득 차 있는 느낌이다..
(내가 이것땜에 블랙을 골랐지..)
2. 200g 이내라서 조금 더 가볍고, (병아리 눈꼽만큼) 폭이 좁게 느껴지긴 한다.
3. 손에 감기는 느낌이 진짜 미쳤다..
이것땜에 엣지 디스플레이 들어간 폰 쓰는거지.. 싶다.
단점
1. 오터치가 생각 이상으로 자주 일어난다.
케이스 사용시 케이스부분에 손가락을 걸쳤는데, 쌩폰은 프레임에 손가락을 걸쳐도 어느새 화면에 닿아있다.
의도치 않게 하단 버튼들이 눌리기도 하고, 키보드 사용시 좌우 스크롤 한영전환이 안되어서 뭔가 싶었는데, 다른 손가락을 인식해서 스크롤 한영전환이 안되는거였다...;;
단점 1을 느끼자마자 바로 케이스를 씌워버렸습니다(...)
쌩폰을 쓰고싶어도 쓸 수 없는 이유를 확실하게 경험했네요..
댓글
엣지 쌩폰은 네 손가락에 폰을 받치고 써야됩니다 테두리 쪽에는 손이 안 닿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