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제임스 본드 (노스포)
- 라니안
- 조회 수 177
- 2021.09.29. 22:27
드디어 오늘 개봉한 007 제임스본드 - No Time To Die 를 보고 왔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으로 나온 007를 시작으로 이어진 시리즈가 오늘부로 끝을 맺었네요.
기존의 007들은 안봐서 비교하기가 애매합니다만
다니엘 크레이크의 본드역은 제가 상상하던 007의 이미지와 제일 잘 맞는 케릭터였습니다.
첩보원 역할에 어울리는 외적 이미지, 실행력, 실행력을 받쳐주는 대담함과 두뇌까지.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였네요.
다음 시리즈도 보기야 하겠지만 글쎄요.. 극 중 나온 차기 007은 비중을 일부러 적게 주었는지 몰라도 좀 아쉬웠습니다.
상영시간이 꽤 깁니다만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을 보셨던 분이면 꼭 추천드립니다 ㅎㅎ
댓글
이전 007은 뭔가 이상 요상한 온갖 무기, 장비들이 나오면서
신기함?이 더 많았다면
크레이그의 007은 그런 요소들 하나 없이 깔끔한 액션영화여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뭔가 지금 시대에 더 부합되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런 요소들은 킹스맨에게 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