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워치4 밀레니즈 맘에 듭니다.
- 족구왕
- 조회 수 629
- 2021.10.13. 08:19
최초체험단으로 구매했던 아내의 워치4 40mm는 본인맘에 든다는 핑크색으로 구매하다보니
지난번에 실버 밀레니즈가 와서 끼워봤을때 좀 실망이었습니다.
러그 부분이 핑크색이다 보니 영 거슬리더라구요. 결국 아내의 실버 밀레니즈는 박스에 다시 넣어 서랍행이었습니다.
다만 품질이나 착용감이 맘에 들어서 저는 44mm라 블랙 라지사이즈로 주문했었고 어제 도착을 했습니다.
지난번 영국발 착용샷에선 저 <센서> 부분을 잘못 끼워서 아래쪽으로 체결하는 바람에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켰죠.
원래대로 제대로 착용하면 많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자석식이 아닌 D-버클 형태라 확실하게 구매각이 섰습니다.
전에 자석식은 너무 불편해서 안썼는데 이번 스트랩은 버클이라 너무 좋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오히려 자석식이 더 좋은 분들도 계실거에요.
페이스를 이거저거 바꿔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길이 조절하는것도 너무 편하고 러그와 일체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63000원 정가로 구매한다면 잠깐 망설임이 생길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실버이신 분들은 실버, 블랙이신 분들은 블랙으로 구매하시고 나머지 색상은 구매하지 않으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러그에 색 들어간게 은근히 거슬립니다.
곧 많이 추워지면 못 찰거 같아서 그 전에 계속 차다가 차가워지면 다시 실리콘으로 복귀 해야겠어요.
댓글
저는 버클이 생각 보다 쉽게 풀리는 것 같아 불만 입니다. 외투에 걸리니 뿅 하고 풀리는 경우가 생기네요. 색상은 실버에 블랙 밴드로 했는데 만족합니다. 블랙에 실버 밴드는 뭔가 좀 읭?스럽지 않나 싶은데 다행히 실버에 블랙은 그렇진 않은 것 같네요. 가격도 정가로 구매했어야 했다면 안 샀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의 퀄리티는 아닌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