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니콘이 유투브 라이브를 통해 니콘 최초의 플래그쉽 미러리스 바디 Z9를 공개하였습니다

45.7MP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를 가진 Z9는 업계최고의 센서리드속도 (4ms)로 기계식 셔터를 빼고도 롤링셔터 왜곡을 최소화시킴과 함께 1/32000s의 셔터속도와 1/250s의 플래시 동조속도를 오직 전자셔터로만 구현이 가능합니다.

니콘 미러리스 최초로 3D트레킹을 탑재,딥러닝을 통해 피사체를 사람의 머리,얼굴,눈동자를 포함한 동물의 머리와 눈 심지어 자전거,자동차,오토바이,열차,비행기로 자동으로 판별하여 초당 120FPS의 속도로 AF/AE연산을 진행하며 반셔터를 누르기전 카메라가 초점을 잡을 예정인 부분을 보여주는 기능 또한 선보여줍니다. 저조도 AF 또한 향상되어 기본 -6.5EV/별자리모드 -8.5EV에서 AF가 가능합니다

동영상은 4K120p/8K30P를 최대 125분동안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화각 손실없는 8K 오버샘플링 4K 30P촬영 또한 지원하며 추후 카메라에서 녹화되는 12bit 8K 60P RAW와 12bit N-RAW또는 ProRes RAW HQ또한 지원예정입니다

연사는 45.7MP에서 초속 20(JPG+RAW)/30(JPG)FPS이며 11MP JPG모드에서 최대 120FPS까지 연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버퍼또한 향상되어 고효율 RAW 또는 JPG에서 1000장 이상의 연사가 가능합니다.

뷰파인더는 369만화소 120FPS로 업계최고의 3000cd/m²밝기와 120FPS 연사시에도 블랙아웃 없는 EVF를 지원하며, 이 모든것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세서 EXPEED 7이 탑재되었습니다.

LCD는 3.2인치 210만화소로 방수방진과 4-Way 틸트가 동시에 지원됩니다.

이외에도 조작버튼에 백라이트,별자리 모드최대 6스탑 5축 OIS,이동시 진동으로 인한 OIS 손상을 막는 락기능,렌즈교체시 센서보호막이 내려오는 기능,방진을 위한 센서에 불소코팅등의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가격은 북미기준 Body Only 5499.95달러이며 올해안에 출시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