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배터리 교체하러 갔다가 액정을 잃었습니다.real
- [성공]함께크는성장
- 조회 수 2692
- 2021.11.11. 00:31
원문은 출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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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애플케어가 2달 가량 남았고
배터리 웨어율이 79%라 애플 공식수리센터에 배터리 교체하러 감
배터리만 무상수리이기도 했고
기사 왈
"디스플레이 아랫 부분이 살짝 벌어져 있어서 원래는 안 되는데 원하면 해 드릴게요"
그래서 배터리 교체만 해 주세요-라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기사에게 물어봄
고치다가 고장 날수 있나요?
기사 曰
아무도 모르지만, 배터리는 전원 관련 부분이기에 초기화가 될 수도 있고, 디플이 뜰 수도 있다.
글쓴이는 아이클라우드 백업 완료해서 초기화 해도 금방 복구할 수 있고
좀 살짝 떠도 누르면서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교체 요청함.
그런데....
이렇게 상단바 쪽 디스플레이를 와장창 날려놓고
"고객님이 요청한 거라 해 드릴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이거 왜 이렇게 된 거에요?
라고 물었더니
배터리 교체하면서 액정 부분을 열다가 잘못되었습니다.
라고만 하고 죄송하다는 얘기가 없어서 빡쳤지만 참고서
디스플레이 유상수리로 갈아주세요.
라고 했더니
보험사 애플케어가 의심할 거 같습니다.
라고 말함
빡친 글쓴이가
제가 의심 받을 행동을 했나요?
고치다가 고장난 건데 왜 의심을 받아야 하는거죠?
전 당당합니다.
라고 이야기 했더니
12월 말이나 1월초에 끝나는데
그 때 고장나면 리퍼폰 받으러 다시 오세요.
라고 기사가 얘기함
그런데 글쓴이의 애플케어 만료일은 2022년 1월 8일.
그걸 기사는 한참 남았다는 말투로 설명을 하길래
글쓴이가 개빡쳐서 2개월이 뭐가 한참 남은거냐-고 따지니까
그제서야 하는 말
아!
그래서 글쓴이는 답답해 죽을 거 같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냥 나왔고
차 안에서 애플 코리아에 진정서 넣었고
내일 오전 11시에 애플코리아 센터에서 글쓴이에게 전화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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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보면 암만 봐도 기사 잘못이라 무난히 리퍼 될 거 같긴 한데
저 기사는 좀 잘라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본문에서 평택에 살고 있다고 했는데
평택에 있는 건 위X아 하나 밖에 없다는 얘기가...
이래서 빨리 애플스토어가 많이 늘어나야 하는데 말이죠
위니아 평택 지점도 굉장히 잘못되었지만... 기사 태도가 저따위면 총괄하는 곳에서 지침을 내리든 교육을 시키든 뭔가 방안을 마련하는게 보통이죠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