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현대차와 밀월 中배터리업체 CATL, 한국 공략 나선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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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14:09
세계 1위 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국내에 정식으로 지사를 설립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우선 지사장과 임직원 2명이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CATL이 한국에 지사를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거점으로는 일본, 독일, 미국, 프랑스에 이어 다섯 번째다.
CATL이 LG, SK, 삼성 등 경쟁 배터리 업체 본사가 모여 있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이유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 지원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초 CATL은 현대자동차 차세대 전기차(EV) 배터리 물량의 절반 이상을 수주하며 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과 엇비슷한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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