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터넷속도 안나오면 요금 강제할인 법안 준비중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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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21:53
독일이 광고한 인터넷 속도가 안나오면 요금을 강제로 할인해야 하는 법안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독일에서 준비중인 전기통신법 개정안 초안에 따르면, 사용자가 인터넷 속도를 측정했을 때 ISP가 광고한 속도와 큰 차이가 있을 경우, 요금 할인을 요구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속도 측정은 독일 연방 네트워크 기관에서 개발한 공식 어플을 사용해야 하며, 이틀간 하루에 10번의 속도측정을 통해 인터넷 속도를 계산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광고한 속도의 90%에 미치지 못하는 다운로드/업로드 속도가 나오면 사용자는 요금 할인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법안은 빠르면 올해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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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