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이폰 내년 고성장" 기대감 커지는 스마트폰株
- Thomasp5675
- 조회 수 608
- 2021.12.05. 21:48
5일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추정치 2억6900만대보다 12.3% 늘어난 3억2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8000만대 규모 스마트폰 생산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각각 6000만대 중반 수준에 그쳤던 올 3·4분기 대비 25% 늘어난 수준"이라며 "내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율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12%대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은 과거 상반기에 출하량이 부진하고 하반기에 회복되는 '상저하고' 패턴이 뚜렷했다"며 "내년에는 아이폰13 시리즈 판매 호조세로 1분기에 예상보다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2분기에는 중저가 아이폰SE가 출시돼 비수기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4 시리즈의 경우 메인 카메라 화소 업그레이드 등이 기대돼 양호한 수요가 전망되면서 관련 업체인 LG이노텍과 비에이치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댓글
3
1등 긴닉네임27979074
천서진
긴닉네임27979074 님께
AirDrop
긴닉네임27979074 님께
2021.12.05. 22:15
2021.12.05. 22:30
2021.12.05. 23:40
화웨이 죽이고 그 자리를 샤오미가 먹을 줄 알았더니 삼성이 생각보다 잘 커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