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카토(KATO) 무광 도착했읍니다. (애니 일러 주의, 개봉기)
- 별빛정원
- 조회 수 1581
- 2021.12.22. 15:23
전 분명히 경고 했습니다?
박스에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를 사용하는것으로 유명한 수월우 사장님께서 무슨무슨 애니에 푹 빠지셨나봅니다...
수월우 캐릭터에 카토 메구미라는 캐릭터의 옷을 입혀놓은거라고 하네요...
(저도 캐릭터 이름은 공구하는 카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 이름도 카토(KATO) 입니다.
기존 KXXS의 후속작이라고 합니다.
KA TO
박스가 젖은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박스 개봉하면서 실시간으로 소독도 같이 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박스들과 같이 보관하려면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ㅗㅜㅑ....
구성품(중 일부)
케이블 밑에 파우치 안에 황동 노즐도 들어있습니다.
이제, 스타필드가 있던 침대파이 주력 이어폰의 자리는 카토로 변경되겠네요.
(아직 사용은 안해보긴 했습니다만.. 다들 업글이라고 하니까요.. 노즐 끝부분에 통증이 없어야 할텐데..)
외관 첫인상
스타필드보다 훨씬 크고 푸짐한 박스(20만원대까지만 올려도 이런 구성이라니..ㄷㄷ)
역시 묵직한 유닛.. 어차피 오버이어 케이블이 잡아주니..
묵직함이 주는 이 고급감 너무 좋아요 :)
스타필드 기케에 비하면 케이블도 묵직함이 느껴지고, 두께도 훨씬 두꺼운게 맘에 드네요!
두가지 노즐로 다른 음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꽤나 기대됩니다ㅎㅎ
신형 이어팁도 보기에는 많이 개선된 것 같아서 좋네요..
따로 팔기도 하던데, 스타필드에도 잘 맞는다면 하나 사줘야겠어요 :)
노즐을 분리하면 안에 다이나믹 드라이버도 보입니다ㅎㅎ
다만, 왼쪽유닛이 케이블하고 결합할때 오른쪽에 비해 쉽게 들어가고, 쉽게 빠지는게 좀 불안하긴 한데.. (스타필드때보다 헐거운 느낌..ㅠ)
무광버전인데다, 집안에서만 사용 예정이라.. 혹시나 빠져서 떨어지더라도.. 쩝..;; 가능하면 침대 위에서만 사용해야겠네요..
어차피 힙덱에 물릴거라서 거쳐블로 사용 예정입니다ㅠㅠ..
쫌 이따 간단한 청음 후기도 추가해보겠습니다 :)
박스는...어디 방치하고 3주 정도 있다가 찾으면 소독을
할 필요가 없...읍읍!
그나저나 들어보고 싶은 이어폰인데 돈이 읎어서 눈물이
나는군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