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오늘 속시원하게 정리 했어요
- 익명의 미붕이
- 조회 수 645
- 2021.12.24. 00:22
만난지 한 십수년은 된 것 같네요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인줄은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 때라 서로 위로도 되고 해서
시작했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오래 갈 줄은 몰랐네요
사소하다면 사소한 것이지만
그동안 켜켜이 쌓여져왔던 것들이 터질 것 같아서
더 이상 파국으로 치닫기 전에
제가 먼저 말을 꺼내 정리 했네요
앞으로의 목표는 마음 독하게 먹고 정리해서
공부에 매진 하고 성공해서 참한 사람 만나고 싶어요
그 사람도 고생했고 저도 힘들었고
둘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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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