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그래픽카드의 미래도 인텔에게 달려있네요
- PatGelsinger
- 조회 수 774
- 2021.12.28. 13:06
인텔, AMD가 2022년 5nm로 전환함에 따라 TSMC 4nm 노드를 채택한다. - 미코 (meeco.kr)
인텔이 거대한 현금을 이용해 TSMC 3nm, 4nm 공정을 선점했고
이로 인해 다른 회사들은 인텔이 3nm나 4nm 사용할때에 5nm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TSMC 3nm로 인텔 그래픽을 생산하는데
이렇게 되면 공정이 1세대 이상씩 차이가 나는거라
잘 만든다면 공정도 앞서고 격차가 꽤나 있겠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텔 ARC 그래픽
인텔 물량이 TSMC로 감당 불가능한 수준이라 여기가 TSMC오면 다른 곳 다 죽는다는게 현실로 일어났네요. 그나마 다 온 것도 아니고 최신공정은 CPU도 아닌 GPU 물량이라지만 CPU에 결합할 애들이니 물량이 엄청나겠지요 거기에 초기 공정이라 이쪽도 수율 별로 일테니 말이죠
삼파가 그나마 미세공정에선 TSMC대비 캐파가 많이 작은건 아니라지만 이쪽도 수율 이전에 그냥 꽉찬 상황일테니 해답은 인텔이 어서 자기공장 안정화 시켜 컴백홈 하는게 최우선일것입니다. 애초에 TSMC 온 것도 경쟁사 죽이려는 목적보다 일단 자기네 발등에 불 떨어졌으니 온게 크니까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합니다
이미 인텔이 자체적인 리눅스 배포판으로 자사 하드웨어 지원은 괜찮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계속해서 HPC 수요가 있는 만큼 인텔 리눅스 + 인텔 GPU로 지원이 잘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고요. API 지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테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만한 게임 분야에서의 API 지원은 시간이 꽤 걸립니다(트리플 AAA급 게임은 지원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게임이 많기도 하고). ATI 시절 라데온도 꾸준히 출시가 되었지만, 정작 게임에 채용되는데에는 시간이 좀 걸렸으니까요.
신생 하드웨어가 당장 요이땅하고 최적화가 된다는건 어려운 이야기죠. 그러면 여태까지 엔비디아가 자사 제품에 최적화하기 위해서 출시했던 도구들은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니까요.
지금까지 인텔 VGA형 그래픽카드가 산업용으로만 들어가서 테스트 되었는데, 소비자용으로 팔리면 변인통제가 안되는 상황에서 수많은 피드백을 받게 되겠죠.
1~2세대는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인텔이 VGA형은 아니지만 내장 그래픽을 만들던 기술은 있어서 너무 나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성능은 들은게 있지만 참겠습니다.
하지만... CUDA랑 OptiX 못잃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