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NVIDIA, TSMC에 RTX 4080/4090 GPU용 5nm 칩 생산을 위해 70억 달러 지불
- PatGels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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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12:28
엔비디아도 경쟁사인 AMD, 인텔과 마찬가지로
2022년 중 차세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로 TSMC의 5나노(N5) 노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AMD는 지난 2-3년 동안 TSMC의 7nm 노드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이 칩 제조업체는 현재 세대인 암페어 그래픽 카드를 위해 삼성의 8nm LPP 노드로 전환했다.
이것이 잠재적으로 RTX 30 시리즈 부품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것을 막았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공급을 개선하는 데 분명히 도움을 주었다.
TSMC의 5nm 노드는 7nm 공정을 계승할 예정이며,
2022년 중 모든 주요 고객이 도약을 앞두고 있다.
AMD 및 미디어텍은 선불금 없이 웨이퍼 몫을 챙기고 엔비디아와 퀄컴은 거액의 선불금을 내고 용량을 예약해야 한다.
TSMC의 5nm 노드는 동일한 전력에서
7nm 노드보다 16% 더 빠르거나 동일한 성능에서 14% 더 효율적이며 밀도 증가율은 약 70%입니다.
이를 통해 NVIDIA는 AMD의 멀티 칩릿 RDNA 3 설계에 도전하는 데 필요한 성능 향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텔은 TSMC의 6nm 노드(7nm 강화)를 1세대 아크 'Alchemist' 그래픽카드에,
4nm(5nm 강화)를 2세대 아크 'Battlemage' 라인업에 활용한다.
업계 루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TSMC에 지난 분기에 5nm 파이의 몫을 예약하기 위해 16억4000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2022년 1분기에 17억90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이 반도체 회사는 5nm 웨이퍼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69억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
이 웨이퍼는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 외에 AMD 라이젠 5000 CPU, 라데온 RX 7000 GPU, 미디어텍, 퀄컴 모바일 SoC 등에 탑재된다.
이는 공급망 상단의 병목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TSMC는 파트너에게 충분한 용량이 확보되었다고 장담했습니다.
80번대는 TSMC 5nm로 생산한다는 루머와 동시에 가격 루머가 나왔는데
삼성 8nm로 찍던 3080이 699로 나온것과 상반되는 미친가격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