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OTT ‘쩐의전쟁’, 넷플릭스·디즈니 내년에 136조 퍼붓는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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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17:28
디즈니,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폭스 등 미국의 8대 주요 온라인 동영상스트리밍(OTT) 업체들이 내년에 신규 콘텐트 투자에 최소 1150억달러(약 136조원)을 쓸 것으로 전망됐다.[파이낸셜타임스 캡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시장에 '쩐의 전쟁'이 벌어진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미국의 OTT 업체들이 신규 콘텐트 제작을 위해 내년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시장은 커졌지만, 경쟁자가 늘어나며 성장이 정체되자 콘텐트 투자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국 상위 8개 미디어 그룹의 사업보고서를 자체 분석한 결과, 이들이 내년에 신규 영화·TV 프로그램 콘텐트 제작을 위해 쓸 실탄은 최소 1150억 달러(약 136조16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스포츠 중계권을 포함하면 총지출액은 1400억 달러로 늘어난다.
(하략)
댓글
한국에 36조원만 쏟아 부어봐........
잘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