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보는 조지 워싱턴 재평가.
-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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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13:05
워싱턴은 세계 최초의 대통령이었고 그 당시는 대통령이 뭔지도 모르는 시기였습니다. 당연하지요. 그러나 8년하고 물러납니다. 그게 현재 연임제의 초석이 되었구요.
그러나 요즘 가끔 보는데 당시에 미국 대통령의 힘은 미약했고 워싱턴이 쿨하게 물러나서 돌아간 이유는 고향의 대농장에서 왕처럼 살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가끔 보는데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한 걸 보실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야심가라면 고향의 대농장에서 왕처럼 살수 있으면 미약 하든 안하든 어쨌든 한 국가의 최고 지위를 왕처럼 만들려고 했을 겁니다. 대농장이 미국대통령보다 좋으면 미국왕이 대농장 보다 좋지 않겠나요.
그리고 워싱턴시기는 헌법 만들고나서 얼마 후라 내각 제도등 미국의 모든제도가 처음 만들어지는 시기였습니다. 워싱턴이 대농장 대빵이 더 좋았다면 한번하고 그만두든 미국을 자기의 대농장으로 만들려고 하든 했을것인데 워싱턴이 한 일이라고는 미국 정치 체계 초석을 세운것들이지요. 정말 그릇이 대농장 지주였다면 한번 하고 물러났을거고 정말 야심가였다면 미국왕이 되고자 했을겁니다.
댓글
영국에서 종교적인 이유로 왔으니까 종교적인 가르침과 마인드가 아닐까요?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