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같이 돈가스 썰었읍니다
- 익명의 미붕이58682266
- 조회 수 609
- 2022.01.05. 18:52
어머니께서 일 갔다가 오면
맨날 대충먹고 자고 티비 멍하니 보고
그런 거만 반복하셔서
도돌이표 일상에 작은 특이점 하나 찍어드리고 싶어서
좀 전에 돈가스 같이 썰고 왔네요
너무 좋아하시던데 진작에 한 번 해 드릴걸 그랬습니다
맛있다 하시는 모습 보는데 좋으면서도 슬펐네요
돈 빨리 벌어서 맛있는거 많이 썰게 해 드려야겠어요
댓글
10
1등 익명의 미붕이50386784
2등 익명의 미붕이20462139
3등 익명의 미붕이91333626
익명의 미붕이20734944
익명의 미붕이66106004
익명의 미붕이20734944 님께
익명의 미붕이20734944
익명의 미붕이66106004 님께
익명의 미붕이66106004
익명의 미붕이20734944 님께
익명의 미붕이20734944
익명의 미붕이66106004 님께
익명의 미붕이16578377
익명의 미붕이87036719
2022.01.05. 18:53
2022.01.05. 18:54
2022.01.05. 19:35
2022.01.05. 19:58
2022.01.05. 20:16
2022.01.05. 20:29
2022.01.05. 20:30
2022.01.05. 23:18
2022.01.05. 22:18
2022.01.06. 13:34
정말 잘 하셨습니다. 효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