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카카오 IT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물류 비즈니즈 플랫폼을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모집하는 등 물류 IT 사업에 속도감을 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카카오i 라스(LaaS)'라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신설해 공유 물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단계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공식 오픈은 오는 상반기 예정이다.
'카카오i 라스(LaaS)'는 Logistics as a Service의 준말로, AI 기반 물류 비지니스를 위한 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기존 물류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물류에 관한 모든 것을 연결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