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은 왜 무선충전에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하루살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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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01:15
이게 옛날 S6 시절이라면 이해라도 합니다. 그때는 무선충전 자체가 '하이테크 첨단기술' 같은 이미지가 있던 시절이니 당연히 고급형에 차별화로 넣는다면 그러려니 했죠.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보편화된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유선포트를 없애고 무선으로 대체하려는 시도까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븐일레븐이나 스타벅스에서 취식매대를 보면 콘센트를 줄이고 좌석마다 무충패드를 달아놓고 있죠.
뿐만 아니라 최근 나오는 차량들은 기본적으로 무선충전패드는 옵션으로라도 다 갖추고 있고, 프리미엄 고속버스나 KTX-이음 열차에도 전좌석에 무선충전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이상 무선충전 자체가 신기한 기술이 아니라는거죠.
사실 어머니 폰 바꿔드리려고 하는데, 집안일 하면서 부엌에 설치된 매립형 충전패드를 너무 잘 활용하고 계셔서 A52s로도 충분할거 굳이 플래그십까지 올라가야하는 상황에 봉착했네요ㅠㅠ
지금 상황을 보면, 물리적인 사회의 무선충전인프라는 너무나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데 단말기가 그 속도에 못따라가는 느낌입니다...
다른 안드폰들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플래그십 아니어도 무선충전 잘 넣어주나요?
스냅 870급이면 당연히 들어갈만 한데, (lg매스 프리미멈 말고) 7xx급 ap사용하는 폰에도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별개로, 집에서는 하나 충전할동안 다른 폰 쓰는식으로 폰을 두대를 쓰다보니 9W 고속(???)무선충전 으로도 잘 사용중이긴 합니다..
5%에서 충전 시작 기준 2시간30~45분 정도면 완충인데, 예상보단 빨리 끝났네? 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물론, 100%에서 사용 시작하고 배터리가 한참 남았는데 끝나있어서 그런거지만요..)
삼전은 늘 그랬습니다. 그래도 잘 팔려서 그런거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