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누나가 너무 노답이에요
- 민초홀릭
- 조회 수 299
- 2022.01.27. 13:03
사실상 신세한탄 글입니다...
시간 낭비하기 힘드신 분들은 다른 유익한 글 보러 가시는 게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저번에 플립3 아버지돈으로 몰래 사고 나서 대판 싸운 뒤로 아버지가 누나한테 등록금 말고 어떤 지원도 안 하겠다고 하시고 계속 냉전 상태였습니다.
https://meeco.kr/free/34238317
이번에 기숙사비 내야 하는데
어제 아버지께서 기분이 좋으셨는지 누나 기숙사비도 내 주라고 했는데 누나가 그걸 들었는지 그냥 가만히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나 봅니다.
아버지는 당연히 플립3 때처럼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는지 화나서 누나 기숙사비 안 내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갑자기 저한테 짜증을 내네요
아버지께서 저한테 누나가 뭔 말 한 거 없냐고 물어보시길래 없다고 한 거 팩트고 있는 그대로 말했는데
누나는 왜 아빠한테 아무 말도 안 했냐고 말했나 그러면서 짜증내고 자기 혼자 전화 끊고 현상태입니다.
사이에 낀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왜 저한테 잘못 떠넘기려고 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플립3가 딱 한 달 전 일인데, 딱 한 달 만에 이러네요ㅜㅜㅜ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이는 건지 답답합니다 증말...
댓글
11
1등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글쓴이
민초홀릭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님께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민초홀릭 님께
글쓴이
민초홀릭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님께
아재건달_보노뭘보노
민초홀릭 님께
2등 PatGelsinger
글쓴이
민초홀릭
PatGelsinger 님께
PatGelsinger
민초홀릭 님께
3등 Memeko
글쓴이
민초홀릭
Memeko 님께
개구리
2022.01.27. 13:07
2022.01.27. 13:08
2022.01.27. 13:09
2022.01.27. 13:10
2022.01.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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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3:13
2022.01.27. 13:14
2022.01.27. 13:15
2022.01.27. 13:15
시리즈 물인가요? 저도 누나 있는데 서른 전까지는 대차게 싸우다가 둘다 서른 넘어가니 그런 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