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獨, 6조 규모 기업 인수 불허...국가 안보로 떠오른 반도체 기술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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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14:33
현지시간 2일 CNBC에 따르면 대만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글로벌웨이퍼스의 독일 웨이퍼 기업 실트로닉스 인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글로벌웨이퍼스는 앞서 경쟁사 실트로닉스를 43억5000만유로(약 5조92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독일 정부가 마감시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글로벌웨이퍼스의 실트로닉스 인수를 허가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에 글로벌웨이퍼스는 실트로닉스에 위약금 5000만유로(약 680억8400만원)를 지급해야 합니다. 크리스토프 폰 플로토 실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웨이퍼스로의 매각 계획이 결렬됐지만 단독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확신이 있다"며 "올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고 희소한 칩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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