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GOS는 그냥 원가절감 목적이 아닌가 싶어요
- 올챙떡국
- 조회 수 931
- 2022.03.03. 11:06
GOS가 작동한다는걸 전제로 설계해서 히트파이프 쥐꼬리만큼 넣으면 원가 몇십원~ 몇천원 차이나지 않을까요?
S21 판매량이 2500만대정도 되는 것 같은데, 히트파이프 원가절감으로 대당 500원만 아꼈다해도 다해서 125억원을 아끼는셈이네요.
돈안드는 소프트웨어 제한으로 마진도 챙기고 배터리도 챙기고 안전?도 챙기려는 삼성의 일석삼조 전략이 아니였나 싶어요. 갤럭시 쓰는 소비자의 속은 터졌지만요
원가 절감이 무조건 맞죠. 히트파이프 면적( 물론 이 핑계는 코어 발열은 낮추지만 핸드폰 표면 발열이 커서 위험하다 라고 핑계를 댈수 있습니다만..... 개소리인게 히트파이프 면적을 완벽히 다 덮는 수준으로 하면 전체적인 발열이 오를지언정 크리티컬하게 뜨거운 부분을 줄이게끔 설계할수 있기 때문에 그냥 돈 쓰기 싫다라고 하는 것 뿐입니다. )
거기에 AP 커널 튜닝에 들어갈 인력을 아끼고 싶은거죠. 그거 말고 다른 SW나 더 개발해야지 하는 거 같은데(특히 갤럭시 생태계 쪽에 엄청 집중하고 있죠.) 그것도 일단 기기가 완벽하고 할일인데 말이죠...
s21때 발열이슈가 컷고 (이슈만 큰게 아니라 진짜 심했음)
s22때 원가절감까지 해버리니 gos를 안쓸수가 없던 입장이죠
s21때 원가절감을 안하고 20처럼 베챔이나 히트파이프라도 넣어줘서 발열이슈가 적었다면? gos를 지금처럼 빡세게 맥이지는 않았겠죠
s21때 원가절감(발열대책x)을 했지만 화룡888이 끝내주게 잘나왔다면? 발열이슈가 안생겼고 gos를 지금처럼 빡세게 맥이지는 않았겠죠
칩셋에 대한 이해도 없고 전작 이슈에 대한 대응, 발열대책조차 원가절감해버린 삼성의 총체적 난국이 지금 시점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소비자기만, 불통 이슈까지 총체적 난국에 더해지고 있네요
이게 맞을 것 같아요 노태문 쫌팽이 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