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블리자드, 대규모 정규직 전환에 ‘노조’ 만든 자회사는 제외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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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20:19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사내 퍼블리싱과 사업부의 품질 보증(QA) 비정규직 직원 1100명을 오는 7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그러나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자회사인 레이븐소프트웨어는 배제했다. 블리자드 측이 QA 직원을 해고하자 이에 대한 항의로 파업을 진행하고 노조 결성을 추진한 자회사다. 회사 안팎에서는 블리자드가 노조를 만든 레이븐에 차별적 조치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더 버지∙블룸버그 등의 외신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7월 QA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4월 17일부터 직원의 최저 시급을 시간당 20달러 이상으로 인상한다. 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상여금 제도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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