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디스플레이 산업이 투자관점에서 노답(?)인 이유..
- Eidio
- 조회 수 914
- 2022.04.13. 19:36
OLED로 스마트폰 판도 바꾼 삼성디스플레이, 실적 박스권 탈출 열쇠로 `대형` - CEOSCOREDAILY
[500대 기업 분석2] `뚝심`으로 위기 넘긴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최강자로 `우뚝` - CEOSCOREDAILY
삼성디스플레이 2012~2021년
누적 투자액 : 53.5조
누적 영업이익 : 24.7조
13년 매출 29조 → 20년 매출 30조
LG디스플레이 2012~2021년
누적 투자액 : 40.6조
누적 영업이익 : 9.2조(!)
13년 매출 27조 → 20년 매출 24조
업계 1위 회사가 누적 투자액의 절반도 영업이익으로 못 건지는 업계가 있다?!
그야말로 흠좀무..
댓글
9
best 1등 잉여인간
글쓴이
Eidio
잉여인간 님께
잉여인간
Eidio 님께
글쓴이
Eidio
잉여인간 님께
2등 잉여인간
3등 민초홀릭
갤럭시派
JamesBlake
갤럭시派 님께
긴닉네임25408823
갤럭시派 님께
2022.04.13. 20:05
2022.04.13. 20:48
아뇨. 투자금은 현금흐름표의 유형자산 취득 항목이고 영업이익은 손익계산서입니다. 이 둘은 직접적으로 빼고 더하는 항목이 아닙니다. 투자한 유형자산이 감가상각비로 나뉘어서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잡히는 것이고요. 엄밀히 따지면 그렇습니다. 그리고 투자액과 영업이익의 비교는 재무제표의 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지자는 게 아니라 투자의 자본효율성을 논하는 겁니다. 반도체와 비교하면 극명해지죠.
누적 4~50조의 투자비를 쏟아부었는데 10년 동안 매출이 정체된 것만 봐도.. 전혀 당연한 결과가 아닙니다.
2022.04.13. 20:52
2022.04.13. 21:26
2022.04.13. 20:09
2022.04.13. 20:34
2022.04.13. 21:27
2022.04.13. 21:44
2022.04.13. 22:10
영업이익이 투자금 쓰고서도 남는돈 아니에요? 매출의 상당수를 재투자에 계속 사용하면 당연한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