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파컷은 백프로 호불호는 갈립니다
- PaulBasset
- 조회 수 583
- 2022.04.19. 11:01
흔히 편집자들끼리 하는 말로 편집툴 거기서 거기다, 금방 배운다 라고 하는데 저는 동의 못하는 이유가
원래 파컷7까지의 편집방식은 트랙기반입니다.
그리고 이게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아서 프리미어든 에디우스든 다 트랙방식입니다.
근데 이걸 갈아엎은게 파컷X입니다. 파컷은 스토리라인 방식입니다.
메인 스토리라인+타이틀 한개정도만 까는걸론 이 차이점의 이해를 절대 못합니다. 서너개 쌓기 시작하면 확 티가 납니다.
특히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 방식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다만 다빈치 대비 타이틀, 이펙트 류가 강력하고 (퓨젼은 논외)
프리미어 대비 사양을 효율적으로 먹고 스키밍이 원활하고 타이틀 렌더가 빠르고 강력한 멀티캠은 장점입니다.
멀티캠 하나때문에 파컷 쓰는곳도 많구요.
어차피 자막 템플릿 사다 쓰는 입장에서 양적으로는 프리미어쪽이 우위라고 생각하는데
효율은 파컷쪽이 빠릅니다. 일단 만질때 반응속도 자체도 빠르고 렌더도 빨리 처리되고 컴프레서 쓰면 내보내기도 빠르구요.
지금 회사컴이 제 아이맥은 2019년식 i9 9900k, 윈도우컴은 10980xe입니다.
결론 : 색보정은 다빈치, 호환성은 프리미어, 효율은 파컷, 속도는 에디우스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댓글
4
1등 스카이라인
글쓴이
PaulBasset
스카이라인 님께
2등 지나가던호갱
글쓴이
PaulBasset
지나가던호갱 님께
2022.04.19. 11:02
2022.04.19. 11:04
2022.04.19. 11:05
2022.04.19. 15:59
어지간한 간단한건 DR에 손이 익어서 DR로도 잘 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글입력 거지같았던거 빼면 베가스가 젤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나아졌으려나 모르겠네요. 베가스로 작업 안한지 10년이 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