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A 속도 낸다… CEO 직속 TF 신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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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07:20
사업부별 인수합병조직 강화
삼성전자의 ‘대형 인수합병(M&A)’ 물밑 작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 신사업 인수합병(M&A)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반도체(DS)부문의 M&A 관련 조직도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대 사업부문의 관련 조직을 재정비하고 핵심 인력을 잇달아 전진 배치 또는 영입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직속으로 신사업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했다. TF장은 전사 경영지원실 기획팀장이던 김재윤 부사장(59)에게 맡겼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말 부임한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휘하에서 M&A 업무를 주관하는 기획팀을 이끌어 왔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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