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최대 美고객 확보… TSMC 따라잡을 기회”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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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07:26
‘한미 반도체동맹’ 한국이 얻는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2일 방한(訪韓) 사흘간 ‘세일즈 외교’를 톡톡히 했다. 미 백악관은 20일(현지 시각) 바이든 대통령의 첫 방문지였던 ‘삼성 반도체 공장 방문’에 대해 텍사스 테일러시에 지어질 삼성 공장의 모델(model)이라고 설명하며,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자국 내 표심을 공략했다. 동시에 ‘한·미 기술동맹’을 통해 핵심 안보 물자로 떠오른 반도체의 안정적 확보도 꾀했다. 동맹 파트너로 부상한 한국 반도체 업계는 안정적인 고객처와 반도체 원료·장비 확보라는 ‘실리(實利)’를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美 고객·장비 안정적 확보 노려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가장 먼저 취할 수 있는 이점으로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고객 확보’를 꼽았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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