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중국 못 참겠다" 인내심 바닥난 애플 '초강수'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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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07:15
'탈중국' 움직임 심상찮다…"생산 거점 대전환 시작"
애플,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에 인내심 바닥
"애플의 생산 거점 이전은 이제 액션의 단계"
폭스콘 인도 공장 아이폰 생산량 전년비 50%↑
애플,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에 인내심 바닥
"애플의 생산 거점 이전은 이제 액션의 단계"
폭스콘 인도 공장 아이폰 생산량 전년비 50%↑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이용객이 사라진 중국 상하이의 애플 스토어. 2022-05-18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저렴한 노동력의 중국에 생산 거점을 확대해온 애플의 정책 변경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대도시 대상으로 한 중국 당국의 강력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봉쇄 정책과 이에 따른 납기 지연 문제, 중국 부품 공급사들의 잇따른 부정 이슈 등의 이유가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애플의 생산 거점 중심축이 중국에서 베트남, 인도 등 타 국가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에어팟 프로2 중국 아닌 베트남에서 생산"
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애플 제품 출시 계획을 정확하게 맞추기로 유명한 대만TF 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이 하반기에 출시할 '에어팟 프로2'를 베트남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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