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양자 및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로의 여정 시작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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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13:51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는 이제 미래의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터 구축을 시작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양자 컴퓨팅은 신약 개발에서 일기 예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발전시키면서 오늘날의 가장 어려운 과제 중 일부를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고성능 컴퓨팅(HPC)의 미래에 큰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미래를 시작하기 위한 도구들은 다음과 같다. 오늘날의 슈퍼컴퓨터는 상대적으로 작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양자 시스템의 범위를 넘어 규모와 성능 수준에서 양자 컴퓨팅 작업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수십 개의 양자 조직이 이미 엔비디아 cuQuantum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사용하여 GPU에서 양자 회로 시뮬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에 AWS는 브라켓(Bracket) 서비스에서 cuQuantum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브라켓에서 cuQuantum이 양자 머신 러닝 워크로드에서 최대 900배 속도를 제공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그리고 cuQuantum은 이제 구글의 qsim, 아이비엠(IBM)의 퀴스킷 에어(Qiskit Air), 자나두(Xanadu)의 페니레인(PennyLane), 클래식(Classiq)의 퀀텀 알고리즘 디자인(Quantum Algorithm Design) 플랫폼을 포함한 주요 양자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에서 가속 컴퓨팅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러한 프레임워크의 사용자는 추가 코딩 없이 GPU 가속에 액세스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양자 컴퓨팅이 수십 년 전 미래 공상과학 소설처럼 들릴 수도 있다. 매년 연구자들은 점점 더 큰 양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이 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