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안드로이드 생태계요? 답 없습니다.
- [성공]함께크는성장
- 조회 수 1581
- 2022.05.31. 21:42
구글은 허구한 날 탱자탱자 놀다가 안드12L을 만드네 마네 하면서 남이 차린 밥상에 난입하고 있고요
워치는 지들 OS 만들다가 계속 타이젠에 밀리니까 삼성하고 같이 OS 만들면서 점유율 늘리려고 하는 중이고요
삼성은 생태계 만들겠다고 노력하는데
자체OS가 아니라서 한계도 있는데다가
MS같은 협력업체들이 다들 밍기적 거려서 시너지도 예상만큼 안 나는데
그 와중에 하드웨어는 애플에 뒤쳐지면서 격차 벌어지고 있고요
구글 삼성 빼면 거진 중국 쪽 제조사인데
잘은 몰라도 얘들도 나름대로 생태계가 갖춰져 있긴 하겠지만
당장 글로벌롬하고 중국 내수롬하고 기능 차이 있다는 얘기도 아직 있는데다가
얘들 플래그십을 삼성 애플과 비슷한 가격으로 주고 살 사람 있냐면 없을 정도로 브랜드 파워 밀리고요
이거저거 종합해보면
구글 빼면 사실상 삼성 말고는 하는 놈이 없다 수준인게 안드 생태계인데
여기에서 답이 있을리가 없죠
그냥 진짜로 답이 없습니다
삼성이 직접 관여하는 서비스만 그래도 생태계 느낌 난다 정도에요
뭐 해외에서는 크롬북이니 뭐니 추가로 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거 껴도 별 다를 거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방성이 장점일줄 알았는데 현실은 파편화니 그렇겠죠. 당장 동기화가 정말 중요한데 근본적으로 삼성은 os가 없으니 애플처럼 깔끔하게 연동도 안되고요. 삼성 기능 대부분이 삼성 최신형 신모델 놋북이 있어야하는데서 에러인거죠. 개방이 장점이 되려면 레노버던 한성이던 윈도우만 깔러있으면 모든 기능 연동이 되야는게 개방이라고 봐서요
당장 아이메시지 활성화만 봐도 안드는 생태계 장점을 내세우지만 각 제조사끼리 지들 기능 만들어서 서로 연동도 안되니 생태계가 안 몬들어지는 악순환만. 통일만되면 사실 기리 댓수로 안드가 넘사벽일텐데 결국 이건 구글과 제조사가 서로 포기할 거 포기 안하면 힘들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개방성이란게 안드 초기에는 엄청난 강점이었죠. 루팅으로 커널 바꾸고 xda에서 각종 롬질하고 토렌트 폰으로 하고 밴스드 같은 안드만의 앱도 있고 에뮬포팅도 가능하고요. 근데 이건 언제나 소수의 취항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안되는 것도 많고 제조사 롬이 별로라 루팅하는 재미도 하는 사람도 전세계적으로 많았지만 이제는 거의 쓰는 사람없죠. 마찬가지로 루팅보다 더 보급화된 런처 꾸미기 고런처 노바런처 많이 사용했지만 이제 거의 안쓰죠. 제조사 고유 기능부터 순정 안쓰면 못쓰게 막았고 이래저래 제조사 롬이 많이좋아졌으니까요
에뮬 포팅이야 냉정하게 마이너의 영역이고 유튜브 1회 영상용정도랄까 싶네요. 요즘 Nas나 원격이 워낙 잘되있고 xbox pass 스팀링크 같오 스트리밍도 잘되있어서 pc로 에뮬 원격으로 굴려도 되는 세상이라
그리고 이게 아이러니한게 개방성을 장점으로 내세워서 시스템 폰트도 ios랑 다르게 고칠 수 있고 배경도 비율도 커스텀 가능한게 안드인데 앱으로 들어가면 당장 원노트부터 글짜폰트 못바꾸는 희안한 상황이
파일관리도 안드 특유의 파일관리 다운로드 파일 탐색기로 열어 관리 하기 장점인데 이것도 희안한게 정작 그 파일을 구동하는 앱이 개판이라 폴더정령 하위파일 관리 주석관리 이 모든게 또 ios보다 딸리는 이상한 상황이 왔어요
그리고 사소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야는 패드 배경화면도 모든게 아이폰 아이패드 해상도에 맞춰서 유저들이 만들고 공유하고 탬플릿 속지 툴도구 편집두고 또한 개방을 앞세운 안드보다 ios위주로 돌아가는 아이러니가 참
결국 분명 기기 대수로는 압도적인데 파편화로 이 개방성을 전혀 못살리는게 문제죠
문젠 삼성 노트북이 막말로 쓰x기 수준의 가성비라서요
삼성 노트북이 asus 레노버 hp dell 이런 제조사보다 압도적으로 가격만 비싸고 라인업도 부실하고 만듦새도 벌로죠
생태계란게 결국 마소 윈도우랑 즉각 즉각 연동이 되야는데 당장 S노트나 스토어에 올라온 갤러리 앱 꼴만봐도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삼성 놋북을 그돈 주고 경쟁력이 없으니 삼성이 윈도우 스토어에 자사 기능 풀어주던지 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