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세계 첫 소비자용 AR글래스 2년 만에 판매중단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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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15:35
기사내용 요약
내달부터 '기기값 절반' 5G 요금제 혜택도 종료
AR 콘텐츠 부족·사용자 편의성 한계 넘지 못해
AR글래스 시장 관심 여전…구글·애플 등 진출 시동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세계 최초 5G 증강현실(AR) U+리얼글래스를 출시한다고 밝힌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모델들이 U+리얼글래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0.08.1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가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소비자용 증강현실(AR) 글래스 판매를 출시 2년 만에 중단했다. 준비 물량이 소진된 데다 수요 부족으로 추가 생산이 이뤄지지 않아 판매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이유다. 업계에선 AR 콘텐츠가 별로 없고 실용성마저 떨어지면서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AR글래스 'U+리얼글래스' 판매를 중단했다. 'U+ 리얼글래스'는 지난 2020년 8월 LG유플러스가 중국 스마트 글라스 스타트업 엔리얼(Nreal)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소비자용 AR글래스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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