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내년 S23 시리즈 카메라는...
- 흡혈귀왕
- 조회 수 935
- 2022.06.27. 23:57
S23/S23+은 후면 재탕하고
S23U도 광각만
200MP 0.6um 1/1.33"으로 업그레이드일 가능성이 높을겁니다.
번외로 전면 카메라가 12MP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네요...(S23U는 너프라고 봐야하나?)
개인적으로
광각 200MP 0.6um + 가변 3~10x 망원 50MP 0.5um + 초광각 50MP 0.7um
조합을 원하지만 이건 AP의 ISP가 트리플 카메라 기준 50MP 동시처리가 될때쯤에나
탑재될듯합니다....
얘네들이 전부 고화소 모드로 작동하면 말씀하신게 맞지만, 애초에 고화소 모드가 아니고 하드웨어단에서 비닝모드로 작동하여 12MP 이미지로 처리하기에 현재 AP로 처리에 부담이 생기는 수준이 아닐 뿐더러(멀티샷 HDR 합성도 제대로 작동합니다)
삼성이 50MP 트리플을 넣는다고 해도 당연히 세 카메라를 다 고화소 모드로 굴려서 찍지도 않겠죠.
그리고 폰에서 아무리 다중렌즈 합성을 해봐야 대부분 듀얼만 쓰는데, 트리플을 어떻게 이용하길래 그게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너매직4 ultimate 나 미 11 울트라가 화질로 문제가 있는 놈들도 아니니까요.
그 렌즈 전환 모션은 결국 화면에띄우는 프리뷰인데,
프리뷰 프레임마다 센서에서 5천만 화소를 다 긁어와서 굴릴 이유가 있나요...?
라인스키핑으로 읽어서 아주 일부만 떼와도 폰 해상도에는 무리가 없고,
현재 트리플 36MP 처리가 가능하다는 8gen1을 가져다 12/12/12MP 로 굴려도 그 자연스러운 화각 전환 애니메이션이 요원한 것은 ISP나 AP가 부족해서 그런 것 역시 아니죠.
12/12/12MP 트리플 부드러운 전환은 ISP, AP 성능 훨 모자란 애플 A13도 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그 말씀하신 다중합성 사진 촬영에 트리플 카메라를 동시에 고화소 모드로 굴려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중국 제조사들이 체택한 방식에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미 11 울트라는 샤오미 특유의 실내 NR 느낌이나 공격적인 명부 HDR로 인한 링잉 이외에는 렌즈 전환도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사진이나 줌, 영상 퀄리티도 꽤 호평이어서요.
당연히 패널티는 발열+소비전력이죠.
한가지 예로 SD765G는 공식 스펙상 4K@60fps 디코딩 및 촬영을 미지원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픽셀에 SD765G를 탑재하면서 키어코 4K@60fps 촬영을 구현했습니다.
화질? 나쁘지않습니다. 걍 쏘쏘합니다.
다만 발열로 중단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소비전력을 엄청 먹습니다.
테그라2 탑재 디바이스중 LG만 유일하게
720p h.264 하이프로파일, 메인프로파일 MKV 컨테이너 영상을 디코딩했는데
이것도 억지로 CPU자원과 GPU자원 끌어다쓰는 하이브리드 디코딩 방식이라
효율이 엄청 안좋습니다.
공식 스펙상 미지원하는걸 품질을 유지하면서 억지로해서 좋은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3U 도 전면이 12MP면 너무 너프 아닌가요 지금 40MP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