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스포티지 NQ5의 파워트레인별 장단점은
- 다람쥐
- 조회 수 966
- 2022.07.12. 18:12
1.6t 하이브리드 :
무려 18개월이 걸린다는 대기기간 답게 가장 인기가 높으나 엔진오일 이슈가 아직 완벽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 걸립니다. 이점만 해결 되면 사실상 연비와 성능 두마리 토끼를 둘다 다잡은 이기적인? 완벽에 가까운 모델이죠.
쏘렌토 하브,싼타페 하브,투싼 하브와 더불어 최근 현기차의 하이브리드 실력이 물을 올랐다는 평가를 받게 해준
1등 공신인 1.6t 하이브리드 엔진이 이 차량이랑 매칭이 정말 좋은듯 합니다. 공차 중량이 더 윗급인 소렌토나 싼타페보다 가벼우니 더 날래고 연비도 좋을수밖에요 단점은 풀옵으로 갈시 쏘렌토 중옵과 너무 겹쳐서.. 그돈씨가 절로 나오는 가격이.. (옵션장사를 기가막히게 급나누기한 ㅡㅡ;)
1.6t 가솔린 :
스포티지 정도의 차체를 제어하기에 충분하고 무난한 출력과 연비인데 같이 매칭된 DCT 7단 미션이 변수입니다.
건식이기도 하고 현대 DCT는 3년 정도 지나고 5년정도 되면 내구성 및 수리비 이슈가.. 꿀렁거림 및 말타기 때문에
시내 주행이 잦은 분들이 꺼려하기도 하죠. 그래도 어쨌든 차량가격이 하브보다 싸단것과 출고기간이 더 짧다는것
때문에 하브와 더불어 양강체제이죠.
디젤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짤로 대체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메리트가 별로 없습니다. 매일 출퇴근이 고속도로 및 전용차도로인분 이나 주행거리가 연 2만 5천km이상이고 고속도로인 분들 아니면.. 요즘 경유값도 비싸졌고 디젤 특성상 비싼 차량 가격인데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가 낫죠. 그래서 실제로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젤 꼴찌입니다.
LPG(LPI) : 이게 가장 장안의 화제인데 국내 유일 SUV LPG인 QM6 판매량 보고 기아가 이것마저 숨통 끊으려고
내놓는게 아닌가 할정도로(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출력은 뭐 애초에 기대 하면 안되고 기존 K5 2.0 LPI 파워트레인과 6단 자동변속기 미션을 그대로 가져온걸로
인증에서 확인되었고 살짝 셋팅만 수정하겠죠. 워낙 검증받은 사골 엔진,미션이라 내구성은 문제 없는데
차량 가격이 변수인듯 합니다.
스포티지 하브가 1.6터보였군요ㄷㄷ가속력 꽤나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