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phone (1) 느낌
- 노태문
- 조회 수 1127
- 2022.07.13. 01:18
일단 뭐 애플을 비롯한 기성 제조사들은 혁신이 없니 뭐니 하면서 질질 끌고 나온거 치곤 솔직히 별거 없다고 느껴지고,
제품 자체는 괜찮게 나온것 같습니다.
저 세그먼트 1인자라고 할수 있는 갤럭시 A53이 449유로인데, 스펙상으로 phone (1)이 거의 모든 면에서 우위를 가지는데다, 철저히 보급형으로 설계된 A53과 달리 프리미엄의 기능을 대거 채택한 점도 강점이죠.
보면서 느낀게 LG 벨벳이 원래 갔어야 할, 매스 프리미엄의 길이 아닌가 싶네요.
칩셋은 중급기 수준이지만, 나머지 스펙/마감 등의 면에서 프리미엄을 추구하여 저렴하게 만들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모델이 됐어야 하는데... 가격이 상식 외이던 벨벳과 달리, 이건 상당히 저렴하게 나와서 포지셔닝은 잘 한것 같습니다.
문제라면, 시장에서의 지위가 LG보다 한참 못하다는 정도인것 같네요.
댓글
디자인 자체는 이뻐서 세컨으로 들여볼까? 생각하다가
들여서 쓰다가 원핸드 같은 부가기능 없어서 속터질게 뻔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