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애플뮤직,스포티파이 둘다 사실상 국내에선 망했죠.
- 다람쥐
- 조회 수 934
- 2022.07.18. 14:54
어쩔 수 없습니다. 세계 1,2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들이면 뭐하겠습니까. 국내에선 뒤에서 1,2위인데..
여기는 소리바다,밀크도 모두 망한 음원 스트리밍의 원조격이 우리나라이기 때문이죠.
유튜브 뮤직이 2위로 국내에서 잘나가는거? 별거 없죠. 프리미엄 계정이면 공짜이니 유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라도
절감하려고 하나로 퉁치는거지.. 까놓고 보면 유튜브 뮤직도 불편한거 많죠.
사실 국내 사용자들은 대부분 K-POP을 듣고 인기 해외 POP이나 음원들은 국내 스트리밍에서도 들을수 있는데 반해
애플뮤직,스포티파이에서 국내 음원을 완전히 100% 지원하는건 또 아닌지라..
세계 최초의 상용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한국에서 등장했습니다. 지금도 서비스되고 있는 '멜론'입니다. 멜론은 2004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스포티파이가 2008년 10월에 서비스가 시작된 것을 생각하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원조는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원 공룡’ 스포티파이 韓 성적 기대 이하
월이용자 20만명 수준…멜론은 500만명
국내 진출 초기부터 음원 협의로 잡음도
본문 링크의 뉴스에 애플뮤직 내용은 없지 않아요?
(다른곳에 통계같은게 있는건지.. 여튼,)
애플뮤직(안드로이드)은 절대 접으면 안됩니다ㅠㅠ
애플뮤직 자체에서 해지하고 재갱신하면 정상 가격이 적용될텐데,
플레이스토어 오류때문인건지... 기존가격으로 계속 결제되는 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고해상도 무손실+스크롤 가사 지원까지(물론 미지원 곡도 있습니다.)
타이달 mqa에 비교해서 음질도 안밀리면서, 타이달은 검색도 힘들고 없는곡도 제법 있는데 비해 애플뮤직은 그래도 타이달보단 좀 나은편이라서..
(플리 내에서 좌우 스크롤 액션 끄기가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해도,) 안드로이드에서도 너무너무 잘 사용중입니다.
os, 기기 상관없이 계정 자체로 플레이리스트가 (거의 실시간, 새로고침 한번 해주면 반영되는 경우도 있음) 연동되는것도 좋구요..
제 기준에선 조금 불편해도 충분히 참고 쓸 수 있는 좋은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특히 타이달과 비교해서 음질대비 불편함이 크진 않은게 가장 좋음)
아 굳이 tmi일까봐 적진 않았는데 뭐 1% 로 완전히 망했으니까요. ㅎㅎ
국내에서 점유율 적다고 접어야 된다는건 아니고 당연히 유지하는게 좋죠.
워낙 세계적인 서비스들이고 자그마한 국내아니여도 돈 많이 벌테니.. ㅎㅎ
가격적이점도 딱히없고 자국컨텐츠가 쎈나라라서 딱히 해외음원 뭐가 더 있나 싶어도 큰 의미없고 그냥 갈아탈 이유가 없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