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뚤린 무선랜"…中企 95%가 무선보안 취약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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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07:54
기사내용 요약
KISA, 지난해 중소기업 300여곳 대상으로 점검…올해 점검 대상 350곳으로 늘려
회의실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무선랜, 보안에 취약해 주기적인 암호 변경 등 필요
KISA “중소기업 대상 다양한 보안 서비스 지원…적극 활용해 달라” 당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최근 대부분 기업들이 회의실 등에서 무선 네트워크를 도입해 사용 중이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95%는 관련 보안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비용 등의 문제로 별도 네트워크 회선을 구축하지 않고 공유기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무선 공유기는 네트워크 접점이 늘어나는 만큼 보안 취약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이다.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비대면 서비스 개발·운영 환경 주요 보안 취약 사례별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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