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 이어 KT 5G 중간요금제 출시…싸늘한 반응에 30GB 내놨다(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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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17:10
월 6만1000원에 30GB 데이터가 제공…오는 23일 출시
지난 5일 SKT, 24GB 데이터 요금제 출시하자 비판 일어
11일 KT는 5G 중간 요금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 매장에 붙어있는 통신 3사 로고. 2022.8.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
KT가 SK텔레콤에 이어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 24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의 중간요금제와 달리 6만원대의 30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앞서 출시된 중간요금제가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선보이는 중간요금제 출시로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KT는 5G 중간 요금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KT가 신고한 요금제 '5G 슬림플러스'는 월 6만1000원에 30GB 데이터가 제공되며 데이터 소진 시 1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3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가입 전용 요금제 '5G 다이렉트 44' 또한 오는 9월에 출시된다. 월 4만4000원에 30GB 데이터(소진 시 1Mbps 속도)가 제공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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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대면 못해도 5Mbps는 달아줘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