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이런걸 보면 폴드 주름의 가장 큰 원인은 S펜 같기도...
- AquStar
- 조회 수 932
- 2022.08.12. 10:43
사실상 한국의 삼성과 중국의 일부 기업들만이 폴더블폰을 상용화 하고 있는 현재
가격이나 폴더블폰의 화면비율 같은 문제를 떠나 폴더블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영상이나 사진으로 봤을 때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이 바로 디스플레이 접힘부가 아닐까 싶어요
폴드의 태동기이자 아직 타사에서 사실상의 실사용 폴더블폰을 내놓지 못했던 폴드2 때 까지는 넘어가고
폴드3, 폴드4 시대에 이르러서 갤럭시 폴드와 타사의 폴더블을 비교하면
일단 갤럭시 폴드는 플립과 함께 방진은 지원하지 못해도 IPx8등급의 방수를 지원하고
와콤 디지타이저가 있는 S펜을 지원한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 폴드 3 당시 발표한 영상에 따르면 폴드에 S펜을 지원하기 위해
와콤 디지타이저를 접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고자 했으나 만들지 못했고
디지타이저를 좌우로 나눠 가운데 영역은 알고리즘을 통해 그린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디지타이저는 접을 수 없어 빈공간을 알고리즘으로 대체한다.
2. 물방울 힌지를 사용하면 디지타이저에 더 많은 빈공간이 발생한다.
3. S펜을 사용할 수 없다?
물론 S펜을 지원하지 않는 플립을 생각하면 완전히 접는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로 방수 성능을 뽑을 수도 있겠지만
폴드와 플립을 만들면서 힌지 방식을 이원화 하는게 더 힘들고 불편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S펜이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댓글
뭐 이것도 이유 중 하나일거 같네요, 다만 플립도 해당되는지라
만약 물방울 방식이 이점이 있다고 생각했으면 플립이라도 했을거 같은데
근데 전 솔직히 지금 방식이 좋네요